㈜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자사가 개발하고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레이싱 RPG 게임 ‘스키드러쉬’(일본명: 드리프트시티, DRIFTCITY)의 일본 서비스를 위해 아라리오㈜(대표 신상철)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에 이어 일본 서비스까지 확장한 ‘스키드러쉬’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오는 2008년 1분기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는 ‘스키드러쉬’는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레이싱 장르에 차량 육성, 퀘스트 수행과 같은 RPG적인 차별적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현지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현재 NHN USA가 운영하고 있는 게임 포털 ‘이지닷컴’ 을 통해 미국 서비스를 시작한 ‘스키드러쉬’ 는 레이싱과 RPG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현지화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일본에서도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키드러쉬’ 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아라리오社 올 6월에 설립된 온라인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첫 퍼블리싱작인 ‘스키드러쉬’의 일본 서비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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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