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빌]

게임빌의 ‘제노니아’가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RPG 글로벌 흥행작인 ‘제노니아’를 안드로이드 마켓에 전격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와 함께 RPG 장르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애플이 선정한 2009년 최다 판매 및 우수 게임 30선, IGN과 포켓게이머 등 해외 유력 웹진으로부터 2009년 최고의 아이폰 RPG로 선정되는 등 애플 앱스토어를 대표하는 RPG 흥행작이다.


업계에서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저들의 성향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제노니아’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흥행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출시와 함께 ‘제노니아’에 대한 이용 고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 평점에 별 5개를 준 아이디 Chaz_UK는 ‘단 30분 플레이로 푹 빠져든 환상적인 게임(Only been playing for 30 minutes and having great fun. Fantastic game.)’이라고 평가했고, 아이디 jon은 ‘많은 게임을 구매해 봤지만 지금까지 만나 본 게임 중 최고(I buy a LOT of games, this is the BEST one I’ve found so far.)’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우상진 팀장은 “지난 해 출시한 ‘베이스볼 슈퍼스타스’ 등 4종의 게임이 큰 호응을 얻었기에 게임빌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며, “’제노니아’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마켓을 대표하는 RPG Top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게임빌은 이번 ‘제노니아’ 출시를 계기로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