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프록스터 아시아]

프록스터 아시아(대표 박문해)는 ‘룬즈오브매직(Runes of Magic)’의 광활하고 방대한 판타지 세상을 보여주는 어드벤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8개의 광활한 지역과 2개의 거대한 성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어드벤처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자연 환경이 존재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퀘스트가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게이머들은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그 지역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와 전설을 접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지역이 바로 하울링 산맥(Howling Mountains)이다. 광활한 목초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으나 그곳을 둘러싼 산들과 음산한 동굴, 뾰족한 돌기둥 등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낮은 레벨의 몬스터와 약탈자 무리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게이머들은 이 지역에서 기본적인 무기와 장비를 장착하고 채집 기술을 배우며 초보 모험가로써 다양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실버스프링(Silverspring)에 위치한 바라나스(Varanas) 성은 백색 화강암으로 지어진 거대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성으로, 성 안의 각각의 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포털을 이용해야 한다. 게이머들은 이곳에서 주민들의 소소한 심부름에서 시작해 경험치와 스킬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그리고 바라나스 직업장에서 부 직업 선택은 물론, 15레벨이 되면 PK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그 외 원시시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스란 협곡(Aslan Valley), 눈과 얼음이 뒤덮인 설원 이스트라 고원(Ystra Highland)은 소머리를 가진 몬스터 미노타우르스(Minotaurs)와 잔혹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얼음정령들로 인해 위험한 장소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붉은 기암괴석과 바라나스 성과 더불어 웅장한 규모로 압도하는 흑요석 초소가 자리잡은 사막 협곡(Dust Devil Canyon), 그리고 사실리아 대초원(Sascilien Steppes) 등 이국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지역을 돌면서 게이머들은 다양하고 신비한 어드벤처를 경험할 수 있다.

‘룬즈오브매직(RoM)’의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오는 9월에 국내 서비스 예정인 RoM에서는 우선 8개의 지역만 오픈되지만, 게이머들이 플레이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며 “3개월마다 대규모 업데이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