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인천크래프트'를 9월 26일 공개한다.​

인천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인천크래프트'를 만들었다. 인천크래프트에는 ▲선사시대 강화도 고인돌부터 ▲1900년대 개항기 시대와 ▲인천공항 ▲인천대교 ▲송도 ▲인천 시청의 현재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크리에이터 양띵과 함께 6개 테마 중 1900년대 개항기 시대를 배경으로 백범 김구의 이야기를 인천크래프트로 게임화한 영상을 8월 29일 공개한다.

또한 '함께만드는 인천' 시정 슬로건처럼 인천크래프트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인천 랜드마크 건축콘테스트' 를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 된다. 시민 누구나 마인크래프트에서 인천 랜드마크 건축물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이미지 인증샷(해시태그 #인천크래프트)을 게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건축콘테스트 우수작은 9월 26일 공개하는 인천크래프트에 반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참여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SNS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터와 게임유저 100명이 참여하는 인천 랜드마크 건축 이벤트도 트위치 TV를 통해 8월 24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계 시민 누구나 '랜선 인천'을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천크래프트'는 9월 26일 인천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마인크래프트 주요 커뮤니티를 통해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