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에 메인 시나리오 10장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메인 시나리오 10장’은 ‘체인크로니클’의 1부 엔딩 부분으로, 왕도를 탈환하려는 의용군의 이야기와 ‘피나’ 및 ‘크로니클’의 비밀이 밝혀진다. 시나리오 업데이트에 따라 신규 지역인 ‘왕도’가 업데이트됐으며, ‘체인스토리 13장’과 ‘피나 각성 퀘스트’도 함께 오픈 돼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 상 왕도 탈환을 돕기 위한 각지의 영웅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검호기녀 카미나즈키’, ‘귀신검사 오료’, ‘대정의의 성기사 아레스’, ‘재봉 길드장 스팃치아’, ‘마법의 융단 장인 마리크’, ‘포도의 수인 위베아’ 등 6종으로, 각 캐릭터는 미려한 일러스트와 좋은 성능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체인크로니클’의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6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기간 내 ‘의용군 극기훈련’ 프리 퀘스트를 통해 ‘정령석’과 ‘프리미엄 티켓’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요일 던전의 아이템 드랍 확률이 2배로 증가하며, 주말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정령석이 지급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김우현 PM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체인크로니클’의 메인 시나리오 10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10장의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