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세계관에 기반을 둔 모바일 실시간 심리대전 '어스토니시아VS'를 출시했다. '어스토니시아VS'는 가위, 바위, 보를 알고 있다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명확함과 무기, 카드 강화시스템 그리고 덱 편성이 특징인 게임이다.

로이드와 일레느를 기억하고 있다면 참 즐거운 소식이다. '어스토니시아'라는 이름답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시리즈 특유의 웃음코드도 놓치지 않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스토니시아VS'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도록 하자.






이름: 루이 엘리노스
직업: 견습 기사
한줄요약: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다혈질 청년


정의라는 단어에 불타오르고 영웅이라는 말에 흥분하는 전형적인 견습기사.

어린시절부터 어머니, 아버지에게 모험담을 들으며 성장했다. 사라진 아버지가 황실에서 공을 세운 대가로 받았다는 '실버드래곤의 보석'을 사람들에게 자랑하지만 가짜라는 친구들의 말에 분개하여 직접 황실측의 사람에게 사실을 확인 받기 위하여 대회에 참가한다.










이름: 미샤라 프레이아
직업: 성직자
한줄요약: 고립된 왕자를 구하는 공주


어릴때 20세가 될 때 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면 죽게되는 마녀의 저주에 걸린다.

미샤라의 아버지는 뒤늦게나마 저주받은 딸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도원에 보내고 그 과정에서 "정호" 라는 남자를 만나는데 그가 자신의 왕자님이라고 생각하고 10년후에 그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하지만 몇년후 마음이 다급해진 아버지는 다른 약혼자를 데려와서 억지로 딸의 저주를 풀려고 한다.게다가 "정호"는 10년이 지났는데도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미샤라는 수도원을 탈출하여 대회에 참가하여 "정호"를 찾기로 한다!







이름: 세하란
직업: 무투가
한줄요약: 세하란 출격준비 완료!


사냥과 전투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투민족 아부르족의 처녀.

쌍둥이 언니 세파란과는 달리 밝고 명랑하며 무술연마도 좋아한다.부모님이 라테인 제국의 전쟁에 휘말려 모두 돌아가신후 언니와 함께 도구점을 경영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백호의 무녀로서 선택되어져 백호신령의 뜻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름: 록파우더 엑쏜틸
직업: 파이터
한줄요약: 엘프와 결혼을 꿈꾸는 드워프


엘프와 결혼하기 위하여 결혼정보알선 업체의 다크엘프 "위스퍼링"에게 꾸준히 돈을 바치고 있다.

드워프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엘프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막대한 지참금과 명예가 필요하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름: 라모나
직업: 궁수
한줄요약: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어디서 왔는지 왜 다친채로 쓰러져 있는지도 모른채 모든 기억을 잃고 숲에서 혼자 살고 있던 "루헨"이라는 여인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었다.

단서라고는 자신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글씨와 알수없는 내용이 적힌 수첩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 온듯한 자신의 활 뿐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구해준 "루헨"이라는 여자가 살해당하자 이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하여 대회에 참가한다.










이름: 트러만
직업: 도적
한줄요약: 한번뿐인 인생... 낭만을 위하여


원래는 도적이었으나 머리가 좋아 마법을 혼자 독학하여 깨우쳤다.

주변의 도적세력들을 규합하여 세력을 키워 한 마을을 습격하였으나. "로이드"라는 기사에게 패하여 한쪽 눈을 잃고 만다. 죽음의 경계에서 깨달음을 얻은 트러만은 탐욕과 복수에서 벗어나 낭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변하였다.

아름다운 인생이 무엇인가를 전국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대회에 참가한다.







이름: 맥심 더 모카골드
직업: 황실인사팀 교관
한줄요약: "아~ 내말에 좀 집중 좀 해주세요."


라테인 황실 인사담당 교관으로서 황제의 명에따라 황실근위대장을 뽑기위한 각종 행사 및 경기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얼굴은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어느정도 있는 것 같으며 아버지가 매우 큰 커피농장을 하고 있어 어마어마한 부자집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