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RPG ‘삼검호’에서 대규모로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연맹전’을 3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추가된 ‘연맹전’은 연맹 간 다수의 ‘영지’를 점령하기 위해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연맹전’을 통해 차지한 ‘영지’에서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연맹전에서 승리할 경우 ‘금화(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스전’에서 등장했던 몹을 내 협객으로 소환 가능한 ‘살수 협객’ 시스템을 추가하고, 보유 가능한 협객 수에도 제한이 없어졌으며 파티플레이 시 재도전을 할 수 있는 기능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스페셜 던전 ‘통천탑’, ‘보스전’, ‘협객전’ 공략에 성공하는 유저 전원에게 한정 코스튬 ‘만월세트’가 포함된 특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삼검호’의 ‘연맹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