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4 독점 타이틀 '블러드본' 스토리 영상]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프롬소프트웨어의 신작 '블러드본(Bloodborne)'의 스토리를 다룬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분 44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블러드본'의 인게임 영상과 더불어 배경 이야기가 소개된다. '블러드본'에서는 야수의 병이 돌아 많은 것들이 버려친 채로 썩어가는 구시가지를 주된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들려오는 소리는 오직 야수의 울음소리 뿐이며, 피에 대한 갈증으로 서로 먹고 먹히는 살육의 기록이 반복된다. 영상 마지막에는 "이제 사냥이 다시 시작됩니다"라는 멘트로 타이틀 출시가 임박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블러드본'은 야남(Yharnam)이라는 고대도시를 누비는 액션 RPG다. 데몬즈 소울과 다크 소울 시리즈의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신작 IP이다.

지난 지스타2014에서는 SCEK 부스를 통해 별도의 시연장소를 마련, 유저들에게 체험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나아가 현장에서는 블러드본의 한국어화 발표와 더불어 출시일을 공개해 유저들에게 환호를 받기도 했다.

PS4 독점 타이틀인 프롬소프트웨어의 '블러드본'은 오는 3월 24일 한국어판으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