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box One 전용 타이틀 헤일로 시리즈의 차기작 '헤일로 5: 가디언즈'의 멀티플레이어 베타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2천만 번의 게임 플레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헤일로 5: 가디언즈'의 멀티플레이어 베타 서비스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8일까지 3주 간 실시됐다. 이 기간 동안 약 2천만 번의 매치 플레이와 250만 시간의 플레이 타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플레이 타임을 연으로 환산하면 290년 가량이다. 플레이 도중 발생한 킬 수는 약 1억 8천만 번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기록은 343 인더스트리가 전세계 헤일로 팬들이 베타 기간 동안 ‘그라운드 파운딩(Ground Pounding)’, ‘스파르탄 차징(Spartan Charging)’, ’레드팀 대 블루팀 전투(Red On Blue action)’를 치르며 발생한 데이터의 일부를 추출한 것들이다.

343 인더스트리의 '헤일로 5: 가디언즈' 책임 프로듀서 조시 홀메스(Josh Holmes)는 “이번 베타는 ‘Halo 5 가디언즈’ 팀의 엄청난 도전이었기에 긴장과 흥분을 동시에 가지고 실시하게 됐다”면서 “베타 테스트 참여 수준과 피드백들이 우리의 예상을 보기 좋게 뛰어넘어 우리는 모두 전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베타 테스트의 데이터들은 새롭게 론칭된 헤일로 커뮤니티 피드백 프로그램뿐 아니라 웹 포럼, 레딧,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까지 모든 채널에 걸쳐 추적됐다, ‘스파르탄 능력치(Spartan Abiities)’, ‘무기(Weapons)’, ‘경쟁 스킬 랭킹(Competitive Skill Ranking)’ 등에 대한 전 세계 수천 개의 게이머 피드백이 종합되어 '헤일로 5: 가디언즈'의 광범위한 개선 사항에 반영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의 유우종 상무는 “250만 시간이라는 기록적인 데이터로 인해 ’헤일로 5 가디언즈’ 멀티플레이어 베타 서비스가 성공적이었음이 입증되었으며, 이에 대한 피드백들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헤일로 5: 가디언즈'의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향상시킬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베타 테스트의 헤일로 팬들의 피드백이 '헤일로 5 가디언즈'의 멀티플레이어 기능에 반영된다는 내용은 헤일로 커뮤니티 Halo Waypoint에서 헤일로 5: 가디언즈' 책임 프로듀서 조시 홀메스(Josh Holmes)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헤일로5: 가디언즈에 관한 각종 자료들은 Xbox Wire의 헤일로5: 가디언즈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