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한 '괴리성 밀리언 아서는' 2012년에 출시되어 국내에 흥행 돌풍을 몰고 왔던 모바일 카드 배틀 RPG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정식 후속작이다.
'괴리성 밀리언 아서'는 '확산서 밀리언 아서'와 동일한 배경인 브리튼의 단절의 시대를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카드(기사)를 소환하여 강적이나 요정과 전투를 펼쳐나가는 점은 전작과 완벽히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게임성을 살펴보면 이름 그대로 전작과의 괴리감(乖離)을 느낄 정도로 확연히 다른 게임으로 탄생했다.
기존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단순 2D 스타일의 전투였다면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서는 압도적 스케일의 3D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레이드 전투를 통하여 다른 유저들과 협력하는 재미와 전략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시 한 번 시작되는 100만 아서의 전설! 이전작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느낄 수 없었던 매력을 가진 '괴리성 밀리언 아서'가 과연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괴리성 밀리언 아서'의 스토리
'괴리성 밀리언 아서'는 브리튼의 단절의 시대를 무대로 진행된다.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은 4명의 아서(플레이어)들이 외적으로부터 브리튼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전작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서로 경쟁하는 적대적 관계에 가까줬다면,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서는 4명의 아서가 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제로 전투에서도 절대로 혼자 싸우는 일이 없으며 4명이 아서들이 하나의 파티가 되어 적과 싸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직접 고르는 재미가 있다! '괴리성 밀리언 아서'의 4가지 세력
'괴리성 밀리언 아서'는 총 4가지 세력(직업)으로 나뉘어있으며, 용병, 부호, 도적, 그리고 가희 아서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4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세력을 선택할 수 있지만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다른 아서로 변경할 수 있다.
'괴리성 밀리언 아서'는 세력에 따라 담당하는 역할이 서로 다르다. 우선 파티의 화력 역할을 담당하는 용병 아서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통해 적을 제압해야 하며 아군의 물리, 마법 방어력을 높혀주는 부호 아서는 든든한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도적 아서는 마법 공격과 디버프 역할을, 가희 아서는 아군을 치유하는 보조 역할을 한다.
■ 이제는 멀티 플레이의 시대다! 4인 실시간 협력 레이드 전투!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4인 협력 레이드 전투는 '괴리성 밀리언 아서'의 메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세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강적을 쓰러트려야 한다.
협력 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체인(Chain)'이다. 전투 중 다른 아서들이 같은 속성의 카드를 내놓으면 체인 콤보가 발생하는데, 체인 콤보가 높아질수록 카드의 스킬이 더욱 강해지게 된다. 이러한 체인들이 잘 연결되면 고난이도급 던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들 간의 연계는 협력 레이드 전투에서 꼭 필요한 요소다.
■ 압도적인 스케일! 모바일 게임의 화려한 변신! 괴리성 밀리언 아서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서는 기존 밀리언 아서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다. 우선 모든 카드에 성우진 보이스를 추가하여 전투 중 체인을 발동시킬 때마다 각 카드만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D로 진행되는 레이드 배틀과 화려한 일러스트는 '괴리성 밀리언 아서'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육성하거나 진화 재료를 모아 기본 등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진화 시스템이 있어 RPG의 느낌을 살렸다. 더불어 카드를 진화시킬 때마다 일러스트도 함께 진화하므로 다양한 카드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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