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가스튜디오는 25일 일본 DMM GAMES(대표 카타기시 켄이치)를 통해 신도쿄를 무대로 펼쳐지는 모바일 액션RPG ‘이노센트베인(INNOCENT BANE)’의 iOS버전을 공개하며 일본 정식 출시를 완료하였다.

일본에서 최초로 서비스 되는 ‘이노센트베인’은 사전등록 1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2월 22일 Android버전을 공개한 후 iOS버전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노센트베인’은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등 일본의 서브컬쳐에 특화된 핑가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을 집약한 게임으로서, 학원이능 컨셉의 세계관에 셀애니메이션과 같은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본 게임은 손가락으로 당기고 터치하는 간단조작으로 ‘공방전투의 손맛’을 살린 배틀시스템을 비롯해 캐릭터의 스토리를 소설형태로 담아낸 ‘풍부한 시나리오’, 250종 이상의 캐릭터로 나만의 팀을 만들어 가는 ‘캐릭터 게임의 재미’를 특징으로 하며, 일본 버전에서는 미즈키나나, 호리에유이를 비롯한 50여명의 유명 성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핑가스튜디오는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2016년 하반기부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출시를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