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핑가스튜디오(대표 김기일)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과 모바일액션RPG ‘이노센트베인(INNOCENT BANE)’의 대만, 동남아(12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노센트베인’은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등 서브컬쳐에 특화된 핑가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을 집약한 게임으로서, 학원이능 컨셉의 세계관에 셀애니메이션과 같은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양사의 이번 계약을 통해 ‘이노센트베인’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권역 모바일 메신저 1위인 라인(LINE)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대만어, 태국어, 영어 등 다국어로 2016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핑가스튜디오의 김기일 대표는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타겟팅해 제작된 ‘이노센트베인’의 해외 진출을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현지 유저들에게 캐릭터와 스토리가 살아 있는 게임으로 각인 될 수 있도록 현지화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