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르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서비스 중인 메틴2는 제국전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하나의 제국이었던 메틴2 세계는 어느 날 성마석의 출현으로 세 제국으로 분열된다. 천조, 신수, 진노 세 제국의 군주들은 일정하게 상승하는 성마석의 기운을 봉인하고 제국을 통일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모여든다는 것이 메틴2의 기본 스토리이다.


메틴2는 “제국의 부활!: 피의 대전이 시작된다”란 타이틀로 제국전을 업데이트 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제국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국전은 각 제국의 용사들이 통로맵을 거쳐 봉인석을 해체한 후 최종 “성지맵”에 도달해 타 제국 용사들과의 결전을 펼치는 방식이다.


메틴2 관계자는 “제국전은 메틴2 스토리의 핵심이고 최종편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틴2의 제국전은 단순 전투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각 제국의 군주 선출 및 관직 시스템 등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파생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 준다.


메틴2는 제국전 이외에도 낚시, 승마, OX퀴즈 이벤트 등 여러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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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