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2’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의 첫 번째 대상은 개인훈련 콘텐츠이다. 개인훈련은 실제 축구의 전지훈련 개념의 시스템으로 선수들을 특정지역으로 보내 훈련을 시킴으로써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강화된 개인훈련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신규 훈련지역 추가와 선수 추천이다. 훈련지역에 독일과 덴마크가 추가되며, 해당 지역에 훈련을 보낸 선수가 동료를 추천하게 되면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 선수를 영입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능력치 초기화 아이템도 출시되어 보다 효율적인 선수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유럽 국가대표팀 중 하나를 선택해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토너먼트 대회도 업데이트된다. 운영자에게 받은 스페셜 토너먼트 입장권을 이용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를 진행할수록 풍성한 보상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레벨업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기본 보상에 보물 상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모든 보물 상자에는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이 들어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럽 정복 이벤트도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신규 및 휴면 이용자에게는 미션 달성 혜택과 함께 국가를 정복할 때 사용되는 축구공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모든 국가를 정복하면 보상 아이템과 함께 전설의 선수를 100% 획득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한다.

‘피파 온라인 2’의 5월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