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랙 육성 시 단순히 로테이션을 따라가는 게 가장 안정적인 육성 결과물을 보여준다. 하지만, UG 이상의 최고점을 노린다면 G2~3 레이스는 개인 판단으로 유연히 대처하는 게 중요해진다.

다만, G1 레이스의 경우 추가 스탯과 스킬 포인트도 크고 스탯을 크게 올려주는 금/은색 칭호와도 많이 연결되어 있어 3 무지개 훈련이 발생한 게 아니라면 반드시 출주해야 고점을 달성할 수 있다.

즉, 현재 사용 중인 로테이션에서 G1 레이스는 필수로 출주하는 걸로 정해두길 추천한다. 그 후 G2~3레이스는 육성 굿즈나 훈련 상황에 따라 과감히 스킵하며 육성하다 보면 지금까지 조금씩 부족해서 최고점을 달성하지 못했던 그 한계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 추가 스탯 250 이상 획득 가능? 뉴트랙 추천 로테이션 및 칭호 정리

▲ 기자가 직접 육성한 웨딩 마야, 몇몇 레이스는 개인 판단으로 스킵하고 훈련을 선택해 육성했다.



G1 레이스 주요 칭호 정리
▣ 클래식 3관, 봄/가을의 패자 로테이션
마일+중거리+장거리나 중거리+장거리 육성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루트인 클래식 3관 로테이션은 클래식급부터 높은 팬수를 확보할 수 있어 SSR 나리타 탑 로드와 특히 궁합이 좋은 로테이션이다.

시니어 급에선 봄/가을의 패자 로테이션도 추가할 수 있으며, 원더풀/베스트 우마무스메도 자연스럽게 클리어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육성이 가능하다.

게다가 마일 적성이 높은 경우엔 추가로 고속 마일러(NHK 마일컵, 야스다 기념, 마일 CS)까지 획득할 수 있어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추가 스탯을 확보할 수 있다.



▲ 클래식 3관 로테이션은 자연스럽게 봄/가을의 패자 로테이션까지 끼워 넣을 수 있다.


▣ 트리플 티아라, 단거리/마일 로테이션
장거리를 뛰지 못하는 단거리~중거리가 가능한 우마무스메가 사용하는 로테이션으로 주로 사일런스 스즈카, 에어 그루브, 보드카, 아그네스 디지털 등이 애용하는 로테이션이다.

비록 봄/가을의 패자 로테이션을 뛰지 못해 추가 스탯에선 조금 손해를 보지만, 금색 칭호가 2개 있고 고속 마일러까지 노려볼 수 있어 클래식 3관 로테이션에 비해 엄청 밀리진 않는다.

특히 아그네스 디지털의 경우 트리플 티아라 로테이션에 독자적으로 더트 로테이션까지 끼워 넣어 클래식 3관 로테이션 못지않은 효율을 낼 수 있다.

▲ 트리플 티아라 로테이션은 엘리자베스 여왕배도 잊지 말고 반드시 출주해야 한다.


▲ 일반적인 단거리 주자는 단거리/마일밖에 뛰지 못해 손해가 큰 편이다.


▣ 더트 로테이션
더트 로테이션은 난이도에 비해 달콤한 보상이 많아 더트 적성을 b만 갖고 있더라도 높은 추가 스탯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오구리 캡은 기본적인 스펙과 스킬 구성도 0티어지만, 더트 로테이션까지 끼워 넣을 수 있어 뉴트랙 시나리오에선 더더욱 활약이 기대되는 우마무스메다.

재팬 더트 더비의 경우 여름 합숙 기간과 겹쳐 출주를 꺼리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 레이스 우승 하나로 추가 스탯을 50 정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스탯의 3 무지개 정도가 아니라면 출주하길 추천한다.

▲ 오구리/클구리가 사기인 이유.jpg 가장 효율이 좋은 클래식 3관 로테이션에 더트를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