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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 팔콤이 2016년에 PS4로 발매한 팔콤 최초의 현대극, 액션 RPG '도쿄 재너두 eX+'의 각종 요소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최적화해 출시한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CLE)는 7월 13일 '도쿄 재너두 eX+ for Nintendo Switch'를 정식 출시한다. 게임은 각종 조작 기능 최적화가 이루어지며 '궤적' 시리즈와 '이스'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하이 스피드 모드도 탑재된다. 게임 내 추가 콘텐츠로 제공되는 캐릭터 의상과 액세서리,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각종 아이템 세트 등도 모두 수록된다.

CLE는 주제가 'Seize the day' / 'all is a lie'를 비롯해 '도쿄 재너두', '도쿄 재너두 eX+' 음악 87곡을 모두 수록하는 패키지 초회 특전 도쿄 재너두 Complete Works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운로드 버전의 경우 7월 12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PS Vita를 통해 니혼 팔콤의 완전 신작으로 공개된 도쿄 재너두는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이후 PS4 버전이 2016년 출시됐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통해 플랫폼을 다시 한 번 확장하는 셈이다.

'도쿄 재너두 eX+ for Nintendo Switch'는 한국어화와 함께 7월 13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