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에서 진행 중인 IEM 월드 챔피언십 B조의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가 끝이 났다. 이번 경기에서는 CJ 엔투스 프로스트가 MYM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초반 인베이드 싸움에서 완벽한 승리로 3킬을 얻어낸 CJ 엔투스 프로스트는 초반에 얻은 이득을 계속해서 키워나가며 우월한 경기력 뽐냈다.



IEM World Chapionship B조 예선 CJ 엔투스 프로스트 vs MYM - CJ 엔투스 프로스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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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CJ 엔투스 프로스트는 MYM의 블루 정글로 들어갔다. 상대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오려는 찰나 MYM의 제라스를 발견하고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신지드가 유체화를 썼다.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정글러 쉔이 멋진 도발로 잠복하고 있던 MYM의 챔피언들을 제압하고 CJ 엔투스 프로스트가 아무런 피해 없이 선취점과 함께 3킬을 얻어내는 큰 성과를 거둔다.

이어지는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상대 블루 정글 습격. 당황한 MYM은 또 킬을 내주고야 만다. 경기 시작부터 엄청난 이득을 획득한 CJ 엔투스 프로스트는 자신들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탑 라인 신지드가 MYM 녹턴의 습격에 맞서 엄청난 움직임으로 자신은 살아남고 더블킬을 얻어내는 멋진 장면까지 보여준다.

결국, 경기 시작 10분 만에 스코어는 8:4로 벌어지고, 계속해서 각 라인에서 솔로킬이 발생한다. MYM은 조금이나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침착하게 대응해보지만, CJ 엔투스 프로스트는 정글 쉔의 단결된 의지로 모든 상황을 막아낸다.

계속해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21분에 바론까지 획득한 CJ 엔투스 프로스트는 AD 원거리 케이틀린이 없는 상황에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도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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