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이하 KeSPA)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에 기반을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5주차가 26일 시작된다.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이 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2장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놓고 삼성 갤럭시 칸, 진에어 그린윙스, IM이 격돌하게 된다.

삼성과 진에어는 2경기, IM은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세 팀은 이번 5주차를 통해 최대한 승리와 많은 득실을 얻어야만 라운드 플레이오프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1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후 팀 순위에서 동률이 발생할 경우 28일(화) 2경기 이후 순위 결정전을 진행하게 된다. 2자 재경기가 성립되면 단판제, 3자 재경기가 성립되면 단판 풀리그를 통해 1라운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5주차에 넥슨 아레나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일)과 28일(화) 광고가 진행되는 휴식 시간에 복주머니 안의 교환권을 가지고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식혜 캔 음료, 문화상품권, 영화 예매권, 스타크래프트 마린 액션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