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 전문 채널 GOM eXP(대표 곽정욱)는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2의 온라인 조별 풀리그 2주차를 진행했다.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 시즌 2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에 생방송된다. 이번 리그는 온라인 조별 풀 리그와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조별리그 상위 3팀씩 총 6개 팀이 11월 15일 곰 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더 챌린지’ 시즌 2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고 지난 시즌 1 우승팀인 ‘프로젝트 KR’과 함께 오는 12월 서울에서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가 참여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4’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11일 진행된 B조 첫 번째 경기에는 지난 시즌 1의 오프라인 4강에 올랐던 ‘프로젝트KR’과 ‘theNucleus(더뉴클리어스)’, ‘피케이’가 격돌했다. 2주차는 1경기부터 이변이 일어났다. ‘더뉴클리어스’가 ‘프로젝트’KR’을 16:10으로 꺾으며 첫 승을 올렸고 2경기에서는 ‘피케이’를 상대로 15:15로 무승부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프로젝트 KR’은 3경기에서 ‘피케이’를 16:9로 잡아내며 1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2주차 경기 진행 결과, 1승 1무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더뉴클리어스’가 B조 1위를 차지했다. ‘프로젝트 KR’이 1승 1패로 승점 2점을 얻어 2위에 올랐으며 ‘피케이’는 1무 1패, 승점 1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인 A조 경기에는 현재 A조 1위인 ‘돌I’와 ‘Attention(어텐션)’, ‘summit(서밋)’이 출전한다.

한편 곰eXP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더 챌린지’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챌린지’ 방송 화면을 통해 넥슨 캐시 쿠폰 번호를 제공한다.

‘더 챌린지’는 곰TV, 유튜브 GOM eXP, POOQ GOMTV e-sports&games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