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치 화면 캡쳐

개막 첫 경기부터 '카서스-누누', '마스터이-타릭' 조합이 등장했다.

1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8 롤챔스 섬머 스플릿 개막전이 열렸다. 이번 시즌에 가장 큰 화제는 '새로운 메타'다. EU 메타가 완전히 파괴된 새로운 조합과 운영이 등장할 것이라 점처지며, 이번 섬머 시즌은 메타와 관련해선 어느 때보다 관심을 받았다.

개막 첫 경기부터 볼 수 없던 조합이 등장했다. bbq는 '카서스-누누'를 꺼내 들었고, MVP 또한 '마스터 이-타릭'를 선택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MVP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룰루를 선택하며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없는 조합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메타가 오랜 시간 섬머 스플릿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또 남은 시즌 동안 또 어떤 변화가 이뤄질지, 기대는 높아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