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조집 후에고 대표, 오스만 구에로우 모로코 e스포츠협회 부회장

23일 후에고가 모로코 e스포츠협회(MES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에고는 합정에 위치한 e스포츠 라운지 '엘후에고'를 운영 중이며, 콘솔 및 격투 게임을 위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모일 수 있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엘후에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레퍼런스를 쌓아온 후에고는 e스포츠 비즈니스 에이전시로서 모로코 e스포츠협회와 함께 핵심 파트너로서 새로운 e스포츠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에고는 양국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e스포츠 허브 집단으로서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에까지 한국의 선진화된 e스포츠 요소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힌 '엘후에고' 박수용 디렉터는 "전통 스포츠산업에 서서히 편입되어가며 그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 흥미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본 파트너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