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사소한 취향을 알아보는 TMI 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젠지의 봇 라이너 '룰러' 박재혁입니다.

2016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룰러'는 삼성 갤럭시(현 젠지) 소속으로 2017 롤드컵 챔피언에 오르며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죠. 이후 타 팀으로의 이적 없이 오랜 시간 제자리를 지키며 젠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선수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룰러'는 현재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스플릿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죠.

이번 TMI 인터뷰에선 민트초코 O vs X, 파인애플 피자 O vs X, 점멸 D vs F 등 사소하지만 중요한(?) 질문들을 물어봤습니다. 와중 대답이 어려울 것 같았던 '큐베' vs '앰비션'에 대해 '룰러'는 한 치 망설임도 없이 한 사람을 선택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룰러'의 TMI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