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게임스컴에서 만난 길드워2의 10주년
윤서호 기자 (Ruudi@inven.co.kr)
게임스컴 2022 현장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P의 거짓 등 여러 게임이 글로벌 게이머의 호응을 받은 가운데 쾰른메세 동쪽 입구 부근에서 낯익은 게임의 이름이 보였다. 길드워2, 예상치 못했던 이름이었다. 최근 스팀 글로벌 출시를 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렇게 행사장 근처에 자리를 잡을 이유일지 사뭇 떠오르지 않았다
일반 관객 입장이 가능했던 첫날인 26일이 점차 기울어갈 무렵, 쾰른메세에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대부분은 지하철을 타거나 택시를 타러 갔지만, 그 맞은편 호텔 뒤에 길드워2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어났다.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물으니, 길드워2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2012년 8월 28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이번 게임스컴 시기와 맞춰 게임스컴에 온 팬들에게 잠시 쉬면서 서로 길드워2의 이야기를 나눌 공간을 마련해준 셈이다.
오리지널에서부터 패스 오브 파이어, 하트 오브 쏜즈, 그리고 동양풍과 사이버펑크 같은 느낌이 공존하는 신규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까지 지난 10년간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던 길드워2, 게임스컴이 무르익었다 다음날 행사를 위해 쉬러 가는 그 사이에 추첨에 선정된 유저들이 서로 추억을 향유하는 현장을 훑어볼 수 있었다.
일반 관객 입장이 가능했던 첫날인 26일이 점차 기울어갈 무렵, 쾰른메세에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대부분은 지하철을 타거나 택시를 타러 갔지만, 그 맞은편 호텔 뒤에 길드워2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어났다.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물으니, 길드워2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2012년 8월 28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이번 게임스컴 시기와 맞춰 게임스컴에 온 팬들에게 잠시 쉬면서 서로 길드워2의 이야기를 나눌 공간을 마련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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