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이 한국인 용병 '프린스-빅라'를 새롭게 영입한 플라이퀘스트(FLY)로 합류한다.

12일 플라이퀘스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임팩트' 정언영을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빅라-프린스' 영입을 알렸던 플라이퀘스트는 '임팩트'까지 영입하며 한국인 로스터 완성에 힘을 썼다.

'임팩트' 정언영은 LCS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자리를 잡았다. SKT T1 출신인 '임팩트'는 일찌감치 북미로 향해 로컬 선수 자격을 확보했다. 최근 2년은 이블지니어스 EG에서 활동하면서 팀을 LoL 월드 챔피언십까지 올려놓는 데 기여했다.

한편, 2023시즌 LCS에서 한국인이 많은 팀들을 볼 수 있게 됐다. '임팩트-빅라-프린스'가 활동할 플라이퀘스트, '코어장전-표식-서밋'이 주전으로 있는 팀 리퀴드 혼다가 대표적인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