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에서 한국 WCS를 뚫고 온 LG-IM의 강현우와 유럽 WCS를 뚫고 온 그루비를 꺾고 진출한 '폭격기' 최지성은 '결승까지 무난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어려운 저그 선수가 없어 결승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최지성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현장에서의 짧은 인터뷰를 마쳤다.
'폭격기' 최지성 '결승까지 무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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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올라갈 지 몰랐는데 스코어도 2:0이고 빠르게 이기고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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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따로 한 것은 없고, 래더에서 기본기 위주로 연습했다. 세 종족전을 모두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연습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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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선수가 좀 까다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심리전에서 이겨서 좀 쉽게 이겼던 것 같다. 강현우 선수가 약점이 있는데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힘들고, 그 부분을 공략을 했더니 초반부터 쉽게 먹고 들어간 것 같다. 그루비 선수 같은 경우는 쉬운 상대라서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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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파수꾼과 돌개바람은 맵이 넓어서 치즈러시 하기가 어렵다(웃음). 그래서 좁은 맵을 선택했다. 프로토스전은 무조건 치즈러시를 해야 한다. 프로토스는 20분 넘기면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그 전에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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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이 쉬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러시가 와도 막을 수 있었다. 상대가 들어와주면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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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까다로운 저그 선수가 없기 때문에 우승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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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잘하는 선수들이기에 한 명을 꼽기는 어렵다.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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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선수들과 붙고 싶다. 윤영서 선수가 상대 전적이 많이 벌어져 있기 때문에 윤영서 선수가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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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은 팬들이 호응해주시는데, 그런 부분이 프로게이머에겐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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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