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의 이원표가 강동현의 3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하며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었다.

핫식스 GSTL 시즌2 1라운드 스타테일 대 아주부의 경기 3세트에서 아주부의 강동현은 스타테일의 세 번째 선수로 나온 이원표의 의표를 찌르며 상대 앞마당을 파괴하는데 성공, 초반 분위기를 좋게 가져갔다. 설상가상으로 이원표는 자신이 공격을 보낸 저글링들이 강동현에게 막히고, 자신의 앞마당을 두 번이나 방해당하며 강동현의 3연승이 눈앞에 두는 듯 했다.

그러나 이원표는 끈질기게 자신의 저글링을 강동현의 진지로 던지며 빈틈을 만들어냈고, 결국 강동현의 본진에서 성과를 거두며 경기 분위기를 자신쪽으로 가져왔다.

이후 강동현이 바퀴를 올리는 사이 이원표는 번식지를 올리며 뮤탈리스크를 띄웠고, 강동현은 뮤탈리스크를 보는 순간 바로 패배를 선언하며 경기는 다시 한 번 동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