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Human' 소개 영상]


언톨드 게임즈(Untold Games)는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와 모션 컨트롤러 식스센스 스템(Sixense STEM)이나 레이저 히드라(Razer Hydra)를 이용하는 VR 게임 '로딩 휴먼(Loading Human)'을 발표했다.

'로딩 휴먼'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어드벤처 게임 '원숭이의 섬(Monkey Island)'를 가상 현실 속에서 융합했으며, 최신 VR 기술을 이용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의 진화된 면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게임은 주인공인 안드레 깁슨(Andre Gibson) 진행성 기억 상실 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와 과학 노벨상 수상자인 그의 아내 미셸(Michelle)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미셸은 자신이 발명 한 장치로 그를 구하려고 시도한다. 그 장치는 로봇에 안드레의 기억을 전송하고 그 사이에 그가 기억을 다시 체험하는 것으로 회복시키는 것.

기억에 하나라도 오차가 있으면 환자가 죽을 수도 있지만, 안드레는 이미 기억의 일부가 빠져 버리고 있기 때문에 아내 미셸는 그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그녀의 기억도 로봇에 기억을 전송한다. 안드레는 미셸의 기억과 함께 잃어버린 기억력을 회복하다 그녀의 어두운 기억을 찾아 버려, 조금씩 진실이 밝혀진다는 내용이다.

공개 된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사람을 나르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기도 한다. 앨범과 책을 꺼내 그 내용을 살펴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주인공이 시계를 꺼내 열쇠를 찾고 상자를 열어 플레이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