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소니의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이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녹색소비자연대 전국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구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벌이는 시민운동단체로, 매 3년마다 전국 단위의 행사를 개최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녹색소비자연대 김병량 이사장,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일반기업으로 유일하게 행사에 초대된 소니코리아는 2012년부터 폐기물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제로(Zero)화 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형폐가전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국내 소니 계열사 및 한국환경공단, 코웨이, 락앤락 등의 기업과 ‘행복 나눔, 순환자원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2011년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산하 청소년 환경봉사단체 ‘초록천사’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부, 기업, NGO가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만드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으로 만들기 위한 소니 본사의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에 적극 동참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