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6 웨스트홀 한 쪽에 자리잡은 '오큘러스'의 부스.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VR의 대표 기기라 그런지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VR 기기 특성상 시연에 넓은 공간이 필요해서인지 부스 규모도 컸고요. 하지만 시연 기기마다 한두 명은 꼭 있는 부스 스태프에 질서를 잡아주는 직원들도 있어서 북적임 없이 느긋하게 시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스도 금빛과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었는데요. 정갈함의 끝을 보여준 오큘러스 부스를 사진으로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