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 초반, 야만용사 스킬이 고민된다면?
시즌 여정 1장 보상으로 제공되는 전설 활용
외침과 이중타격 위주의 빌드로 구성해도 초반 전투는 무난





디아블로4의 4시즌이 5월 15일 시작되며 많은 이들이 새롭게 캐릭터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야만용사 또한 이번 시즌 많은 변화를 맞이했는데, 그동안 주력 스킬로 활용되던 선조의 망치 대신 다른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담금질 등 아이템 체계의 변화가 더해지며 초반 빌드 선택에 대한 고민도 생긴 분위기다.

후반부 빌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지만, 우선 레벨링 단계에서는 시즌 여정 보상으로 주어지는 전설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시즌 시즌 여정 보상에서는 위상이 제외된 대신 전설 장비와 각종 소비 용품, 재료가 제공된다. 1장 보상부터 전설 장비 3종이 주어지는데, 야만용사는 매서운 바람의 위상, 외침 강화의 위상, 칼바람 위상이 있는 전설 장비를 받게 된다.

매서운 바람의 위상은 외침 기술의 경로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먼지 돌풍을 3개 생성하며, 먼지 돌풍의 크기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피해량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지녔다. 외침 강화의 위상은 외침 기술의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매초 주자원이 회복되며 칼바람 위상에는 이중 타격 시전 시 먼지 돌풍이 생성되는 옵션이 있다.

극초반 단계라면, 시즌 여정 보상으로 얻는 해당 위상들을 위주로 스킬 트리를 꾸려가도 무방하다. 기본은 외침 기술 3종을 사용하며 핵심 기술로 이중 타격을 사용하면 되며, 취향에 따라 남는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이중 타격의 경우 맹렬한 이중 타격을 통해 광폭화 효율을 받을 수 있기에, 광폭화와 관련된 기술을 추가로 채용해도 좋다.

분노 관리가 어려운 초반에는 이와 관련된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유용하다. 끝없는 분노나 맹렬한 충동 패시브 스킬에도 충분한 포인트 사용을 추천하며 이동 속도를 챙길 수 있는 신속함도 스킬 포인트를 소모했을 때 후회하지 않는 패시브 중 하나다. 남는 포인트는 사투장 싸움꾼과 같이 화력을 높일 수 있는 패시브나 취향에 따라 생존력 관련 기술에 사용하면 된다. 또, 우렁찬 목소리로 외침 지속 시간을 늘리는 선택지도 있으며 광전사의 진노를 가져가도 좋다. 아직 초반 육성을 거치고 있다면, 시즌 여정을 먼저 진행하고 얻는 전설 위상을 활용해 빠르게 레벨링을 진행하자.


▲ 시즌 여정 1장 보상으로 지급된 전설 장비


▲ 스킬 트리 예시, 외침 3종을 기반으로 광폭화와 분노를 챙기며 취향에 따라 남는 포인트를 투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