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락스타 게임즈는 자사의 어드벤처 L.A. NOIRE를 올해 가을 PC판으로 출시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L.A. NOIRE는 1940년대의 LA를 배경으로 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했던 젊은 해병대 중위 콜 펠프스가 부패와 폭력 행위 때문에 대외적인 위기에 빠진 LAPD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사건을 그린 게임이다.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각종 단서를 찾아서 사건을 조사하고 용의자의 표정을 읽어서 추리를 하는 등 특이한 시스템과 TV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로 인기를 모아서 세계적으로 400만장 이상이 출하되었다. 이번 PC판은 Xbox360과 플레이스테이션3의 성공에 힘입어 PC판 출시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요구에 응한 것.



PC판 L.A. NOIRE의 출시 일정은 올해 가을이라는 것만 밝혀져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가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L.A. NOIRE의 콘솔판은 한국에서 인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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