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락스타 게임즈가 제작하고 T2에서 퍼블리싱하는 ‘맥스페인3’를 PS3와 Xbox360 플랫폼으로 금일 출시했으며, PC 플랫폼의 예약판매가 오늘(1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리즈 특유의 어둡고 영화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정교하고 유려한 건플레이에 기초하고 있는 맥스 페인3의 배경은 브라질 상파울로의 거리이다. 전직 뉴욕 형사 맥스페인은 이제 골치 아픈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로드리고 브랑코라는 부자의 개인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 갱단이 로드리고의 아내를 납치하자 맥스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고 하는 치명적인 거미줄 같은 어두운 음모 속에 말려들어 상파울로 사교계 곳곳에 마수를 뻗은 갱단과 전쟁을 치르게 된다.

맥스페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세계 속에 이 게임 특유의 영화적인 느낌, 건플레이, 운동 감각을 접목시켰다. 맥스 페인 시리즈의 이야기 구조와 독특한 게임플레이 위에 자리하는 맥스 페인 3은 편집증, 배신, 영웅주의를 테마로 하는 광범위한 유형의 새롭거나 전통적인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하며, 모든 것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의 비주얼 스타일과 동일하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