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테크랜드(Techland)와 협력하여,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다잉라이트2(Dying Light 2 Stay Human) PS4, PS5, PC(Steam) 패키지 제품을 4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다잉라이트2'는 전작의 배경인 ‘하란’시는 바이러스와의 치열한 싸움에서 패배하여 문명은 암흑기로 회귀하였으며, 이번 작품은 하란 사태의 20년 후를 배경으로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마지막 거주지인 ‘도시’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이곳 역시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에이든’이 되어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파쿠르 동작을 마스터하고, 위험이 도사리는 세계에서 괴물과 인간을 쓰러뜨리며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해 나가야한다.

또한 게임 중 플레이어는 다양한 결정을 내려야 하며, 게임 중 플레이어가 내린 결정은 이후 함께하는 동료와 소속되어 있는 파벌의 운명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꿔 나가게 된다.

2월 4일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디지털버전도 PlayStation Store 및 Steam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