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새너제이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새로운 대진표가 공개됐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 일간 진행되는 Intel Extreme Masters(이하 IEM) 새너제이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의 대진표가 공개됐다. 프나틱이 포함됐던 기존 대진표가 아닌,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이 추가된 새로운 대진표였다.

먼저 오리젠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부전승으로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TSM과 LGD, UoL과 CLG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던 TSM과 LGD, CLG가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북미 대표인 CLG와 유럽 대표 UoL은 아직 팀 구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CLG는 '더블리프트'가 빠진 상황에서 원거리 딜러 자리가 공석이며, UoL 역시 확정된 로스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UoL은 SNS에 몇몇 선수들의 얼굴이 가려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 UoL이 공개한 새로운 로스터 관련 사진 (출처 : UoL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