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허원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EDG와의 결별을 알렸다.

'폰'허원석과 EDG의 계약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폰' 허원석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EDG와의 결별을 알렸다. 또한, EDG에서 생활한 지난 2년간의 소감과 이번 롤드컵 8강 락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말했다.

그는 EDG와는 결별했지만,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질적으로 앓고 있던 허리 부상도 문제가 없음을 이야기했다. 롤드컵에서도 건재한 기량을 보여 줬던 그이기에 여러 LoL 팀에서 오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폰'허원석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