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의 발매일이 내년 3월 25일로 확정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20일 새벽 Battle.net 샵에 관련 페이지를 오픈, 일반판(37,000원)과 디지털 딜럭스판(57,000)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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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딜럭스판의 경우 확장팩에 적용되는 형상변환 시스템용 특수 장비들과 애완동물인 유령 사냥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애완동물인 보물고블린, 스타크래프트의 초상화와 문양이 제공되며 캐릭터 슬롯을 추가로 3개 더 확장시켜준다.

일반판 예약 구매자도 추가 비용(20,000원)을 지불하면 디지털 딜럭스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예약 구매에는 포함되지 않은 한정 소장판 패키지는 79,000원으로 오프라인 발매 예정이다. 한정 소장판 패키지에는 디지털 딜럭스판 패키지에 추가로 말티엘 마우스 패드, 소장판 하드 커버 아트북, 개발 과정을 다룬 블루레이/DVD 세트가 포함된다.

한편, 영혼을 거두는 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신규 캐릭터인 성전사, 추가 캠페인인 5막, 레벨 제한 상향, 모험 모드, 전리품 2.0 등 다양한 시스템 변경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형상 변환 아이템과 유령 사냥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 동물 : 보물 고블린


▲ 스타크래프트 성전사/말티엘 초상화와 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