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게임포지'와 손잡고 유럽지역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2'가 순항 중이라고 금일 밝혔다.

올해 8월 유럽 지역에서 오픈베타서비스를 마친 '스페셜포스2'는 9월 상용화 이후 동시접속자수 1만명, 누적가입자수 60만명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년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현지화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또한 e-Sports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스페셜포스2 오프닝컵'및 '올스타컵'을 진행했고 오는 29일~30일에는 '크리스마스컵'이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포지'는 2003년 설립한 유럽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서, 국내 온라인게임을 포함하여 25개의 타이틀을 서비스 하고 있다.

'게임포지' 카슨 반 후센 대표는 "'스페셜포스2'가 높은 퀄리티의 게임성으로 유럽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e-Sports의 새로운 재미로 '스페셜포스2'의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게임포지는 '스페셜포스2'의 성장과 e-Sports의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의 기술력이 응집된 '스페셜포스2'가 유럽 최고의 퍼블리싱 능력을 보유한 게임포지를 통해 유럽지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였다"며, "현지 유저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 등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게임포지와의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는 한편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을 돌파구로 매출 확대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