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토) 저녁 8시부터 10시 50분까지 2시간 50분간 길드 영토전이 진행되었고, 장미, DEVIL, 제네시스, PACIFIC, 시드의 총 5개 길드가 참여했다.

지난주와 같이 참여한 모든 길드가 영토를 획득했으며, 이는 기존의 모든 획득 영토가 초기화되어 길드 간 전투보다는 발 빠르게 미점령 영토를 획득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다.

통합 전 엘포 서버에서 꾸준히 길드 영토전에 참여했던 PACIFIC이 드디어 참전한 가운데, 제네시스가 다음 주부터 있을 길드 영토전 이벤트 지역인 노을의 성을 점령하면서 한 발 먼저 격전의 불씨를 붙였다.

남은 이벤트 지역은 자유항과 생존자 주둔지가 남은 상황. 길드 영토전 이벤트 상품을 얻기 위해서는 제네시스가 점령한 지역을 공격해 빼앗거나 점령하지 않은 지역을 입찰로 획득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진다.

다음 주 길드 영토전에서 세 지역의 주인이 결정된다면, 1월 18일 길드 영토전 이벤트에서 세 지역을 두고 본격적인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통합 후 두 번째 길드 영토전에서 PACIFIC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제네시스가 발 빠르게 노을의 성을 점령하면서 길드 영토전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