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이하 액토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6’ 100% 한글화 버전을 티스토어, KT 올레마켓, LGU+ 앱마켓, 네이버 N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폰 버전에선 ‘스퀘어에닉스’만의 스마트폰용 RPG 노하우를 살려, 100% 한글화 와 터치 패널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휴대용 게임기와 유사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명장 우에마츠 노부오가 직접 만든 곡을 포함해 60여곡 이상의 아름다운 BGM이 탑재되었다.

특히, 시리즈 처음으로 고대 세계관을 버리고 SF형식의 세계관을 도입해, 마법이 아닌 기계를 활용한 전투와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크리스탈 개념을 변경, 새로이 마석을 도입하고 어빌리티를 계승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파이널 판타지6’는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마법과 기계가 결합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옴니버스 방식의 스토리 전개가 특징인 게임이다.

"시리즈의 기반을 닦은 작품으로 평가 되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6'를 통한 RPG 명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해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액토즈소프트 측은 밝혔다.

관련 기사 : ▶ 모바일에서 울려퍼지는 세리스의 아리아, 한글로 돌아온 추억의 명작 FF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