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대표 서현승)의 대표 카드 RPG ‘데빌메이커: 도쿄 for Kakao’가 설을 맞아 특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드 RPG ‘데빌메이커’의 업적과 칭호 등 RPG적 요소를 도입시켰다. 업적 시스템은 퀘스트의 개념으로, 업적 수행을 통해 경험치를 비롯해 게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과 재화, 덱에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업적과 일반 업적, 일일 업적 등 세 종류의 업적으로 구성됐으며, 던전 클리어 횟수, 마왕 토벌 참여 수 등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추후 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예정이다.

칭호 시스템은 특정 업적을 수행하면 얻게 되는 일종의 타이틀로, 칭호에 따라 유저의 카드 덱에 스킬 발동률이나 스택 변화 등 추가 효과를 줄 수 있다. 칭호 획득의 난이도와 효과의 성능에 따라 희귀도가 결정되며, 희귀도에 따라 칭호의 색상에도 차이가 있다. 한 번에 한 개의 칭호만 사용 가능하며, 게임 내 ‘내 정보’ 창에서 획득한 칭호들 중 사용을 원하는 칭호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팜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요 편의 기능을 개선했으며, 특히 ‘심연의 수정’ 던전의 플레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보상을 강화했다.

팜플은 이번 설 맞이 특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11일까지 '데빌메이커 하기 좋은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유저와 휴면 유저들의 경우, 게임 접속 후 배너를 클릭하면 골드와 유니크, 레어 카드 등 자신의 상태에 맞는 아이템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유저에게도 4등급 레어 카드 3장과 전승의 비약 1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설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특별 이벤트 던전 ‘한옥 마을’ 탐색을 통해 여러 가지 아이템과 한정판 유니크 카드 2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명예 포인트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레이드와 함께, 봉인 해제 카드를 사용해 원하는 5등급 카드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팜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