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코리아(대표 정호영)는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를 자사의 두 번째 스마트폰 게임인 ‘어니스트-천공의 원정대’(이하 어니스트)의 캐릭터로 발탁하고 향후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3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 예정인 ‘어니스트’는 풀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군단전, 보물쟁탈전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캐릭터와 코스튬이 특징인 3D 모바일 RPG이다.

신수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16년 만에 한국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자력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고, 360도 시구 등 화려한 체조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레쿠코리아 정호영 대표는 “신수지 선수의 매력적인 모습과 360도 시구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화려한 체조기술들은 임팩트 높은 시각효과가 장점인 어니스트의 캐릭터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은퇴 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게임 캐릭터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전 국가대표 체조요정 신수지 선수가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360도 시구처럼 우리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합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향후 신수지 선수는 2월 중 ‘어니스트’의 마법사, 헌터, 워리어 등의 메인 캐릭터 컨셉 촬영과 게임 캐릭터로 제작되어 게임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며, 게임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3D MORPG '어니스트'는 곧 진행 될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3월 티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