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4 프로야구 시즌에 앞서 '오키나와 전지훈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13일 부터 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기본으로 '구단팩 프리미엄'(5장)을 받게 되며, 이 아이템을 받을 것인지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YES를 선택하면 해당 아이템을 그대로 받게 되고, NO를 클릭하면 다른 아이템으로 무작위로 바뀐다. 이때 '구단팩 프리미엄'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고, 더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등장할 수 있다. 단, NO를 선택하려면 '교환권'이 필요하고 '교환권'은 출석체크 이벤트나 '스카우트 이용권' 아이템을 통해 지급된다.

아울러, 내달 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집중훈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1차 '집중훈련 이벤트'는 출석체크 이벤트로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9코스트팩' 아이템이 선물로 증정되며, 2차 집중훈련 이벤트에 모두 참가하면 '10코스트팩' 아이템이 제공된다. 3차 집중훈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1997년과 2010년 모든 선수카드의 능력치를 조정하는 '재평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재평가 업데이트'는 정확한 데이터로 야구 본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선수카드의 능력치를 조정하는 업데이트로 지난해 12월, 1999년 선수카드 재평가로 스타트를 끊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재평가된 선수카드로만 구성된 '1997/2010 선수카드팩'을 오는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