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가르트가 사용하는 스킬의 모든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주로 빙결 마법을 사용하며 대미지는 약하지만 대규모 군중제어 효과와 패시브 스킬의 높은 마법저항력이 인상적이다. 특히 최초로 빙결이라는 상태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상태이상의 특성이 어떤지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 영웅 스토리 ]
하프 뱀파이어의 통치에 반발한 다크엘프들이 벨론드에 대항해 결성한 카에데스는 처음엔 소규모 조직에 불과했고 많은 위기를 겪었으나 결국에는 독립해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기쁨도 잠시, 안정이 찾아오자 그간 협력했던 다크엘프 가문들은 각자의 야망을 위해 권력다툼을 벌이기 시작했다. 물론 모든 자들이 제 잇속만을 챙긴 건 아니었다. 모략과 배반이 판을 치는 혼돈 속에서도 힐데가르트의 아버지는 카에데스의 앞날을 위해 단결을 외쳤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존경하던 힐데가르트 역시 동년배의 다크엘프들을 설득했다. 처음엔 무시하던 자들도 진실어린 설득에 점점 귀를 기울였고 마침내 커다란 세력으로 성장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권력을 노리던 모략꾼들은 어둠 속에서 손을 잡고 힐데가르트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워 처형대로 보냈다. 그 누명이란 암흑동맹, 그 중에서도 벨론드와 내통하여 카에데스의 분열을 획책했다는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힐데가르트는 다행히 동료들의 도움으로 탈출했으나 부친의 죽음이 낳은 복수심은 그녀를 제 발로 암흑동맹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 일을 안 모략꾼들은 그저 비웃기만 했다. 모든 것을 잃은 애송이가 전장에서 할 일이라곤 기껏해야 화살받이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딱하게도 정작 화살받이가 된 건 그들이었다. 힐데가르트를 한낱 애송이로 본 모략꾼들과는 달리 엔카블로사의 사제 엔즈아인은 한 눈에 그녀가 가진 탁월한 마법 소질과 그를 능가하는 복수심을 발견한 것이다. 엔즈아인이 내준 군대와 함께 카에데스로 돌아온 힐데가르트는 무자비한 복수의 막을 올렸고 누구도 이 참극을 막을 수 없었다. 마침내 마지막 희생자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복수를 이룬 그녀는 스스로를 여제라 칭하며 지도자 자리에 올라 자신에게 거역하는 자들을 모두 얼음 감옥 속에 가둬버리는 공포 정치를 펼쳐나갔다. 형벌을 내릴 때마다 엔즈아인에게 받은 얼음 지팡이에 의해 피부가 차가운 푸른 빛으로 변해가는데도 마치 뭔가에 홀린 것처럼.
[ 스킬 ]
- 프로스트 웨이브
: 지면을 따라 최대 15/16.5/18m 관통하며 전진하는 냉기를 발사합니다.
이에 맞은 적은 190/323/456의 마법 피해를 받고 이동속도가 1.5/2/2.5초간 50% 감소합니다.
아군이 닿았다면 방어력이 6초간 30/60/90 증가합니다. 힐데가르트 자신은 이 효과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월 오브 엠프레스
: 지정영역에 통과 가능한 에너지 벽을 4초간 세웁니다.
벽에 닿은 적은 6초간 마법저항력 10/15/20%, 영웅은 추가로 공격속도가 20/30/40% 감소합니다. 아군 영웅의 경우 마법저항력이 6/9/12% 증가하며 일반공격 시 20/30/4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발동 시 경직되지 않습니다.
- 프리징 그랩
: 15m 내의 타겟팅된 적 영웅에게 냉기를 집중시켜 215/366/516의 마법 피해를 주고 1.5초간 얼려버립니다.
- 블리자드 캐논
: 얼음의 에너지를 모아 발사하여 전방 30m내의 모든 적에게 600/750/90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의 경우 추가로 1.5초간 얼려버립니다.
- [패시브] 프로즌 스킨
: 자신의 마법저항력이 12/18/24% 증가합니다.
하프 뱀파이어의 통치에 반발한 다크엘프들이 벨론드에 대항해 결성한 카에데스는 처음엔 소규모 조직에 불과했고 많은 위기를 겪었으나 결국에는 독립해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기쁨도 잠시, 안정이 찾아오자 그간 협력했던 다크엘프 가문들은 각자의 야망을 위해 권력다툼을 벌이기 시작했다. 물론 모든 자들이 제 잇속만을 챙긴 건 아니었다. 모략과 배반이 판을 치는 혼돈 속에서도 힐데가르트의 아버지는 카에데스의 앞날을 위해 단결을 외쳤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존경하던 힐데가르트 역시 동년배의 다크엘프들을 설득했다. 처음엔 무시하던 자들도 진실어린 설득에 점점 귀를 기울였고 마침내 커다란 세력으로 성장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권력을 노리던 모략꾼들은 어둠 속에서 손을 잡고 힐데가르트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워 처형대로 보냈다. 그 누명이란 암흑동맹, 그 중에서도 벨론드와 내통하여 카에데스의 분열을 획책했다는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힐데가르트는 다행히 동료들의 도움으로 탈출했으나 부친의 죽음이 낳은 복수심은 그녀를 제 발로 암흑동맹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 일을 안 모략꾼들은 그저 비웃기만 했다. 모든 것을 잃은 애송이가 전장에서 할 일이라곤 기껏해야 화살받이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딱하게도 정작 화살받이가 된 건 그들이었다. 힐데가르트를 한낱 애송이로 본 모략꾼들과는 달리 엔카블로사의 사제 엔즈아인은 한 눈에 그녀가 가진 탁월한 마법 소질과 그를 능가하는 복수심을 발견한 것이다. 엔즈아인이 내준 군대와 함께 카에데스로 돌아온 힐데가르트는 무자비한 복수의 막을 올렸고 누구도 이 참극을 막을 수 없었다. 마침내 마지막 희생자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복수를 이룬 그녀는 스스로를 여제라 칭하며 지도자 자리에 올라 자신에게 거역하는 자들을 모두 얼음 감옥 속에 가둬버리는 공포 정치를 펼쳐나갔다. 형벌을 내릴 때마다 엔즈아인에게 받은 얼음 지팡이에 의해 피부가 차가운 푸른 빛으로 변해가는데도 마치 뭔가에 홀린 것처럼.
[ 스킬 ]
- 프로스트 웨이브
: 지면을 따라 최대 15/16.5/18m 관통하며 전진하는 냉기를 발사합니다.
이에 맞은 적은 190/323/456의 마법 피해를 받고 이동속도가 1.5/2/2.5초간 50% 감소합니다.
아군이 닿았다면 방어력이 6초간 30/60/90 증가합니다. 힐데가르트 자신은 이 효과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월 오브 엠프레스
: 지정영역에 통과 가능한 에너지 벽을 4초간 세웁니다.
벽에 닿은 적은 6초간 마법저항력 10/15/20%, 영웅은 추가로 공격속도가 20/30/40% 감소합니다. 아군 영웅의 경우 마법저항력이 6/9/12% 증가하며 일반공격 시 20/30/4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발동 시 경직되지 않습니다.
- 프리징 그랩
: 15m 내의 타겟팅된 적 영웅에게 냉기를 집중시켜 215/366/516의 마법 피해를 주고 1.5초간 얼려버립니다.
- 블리자드 캐논
: 얼음의 에너지를 모아 발사하여 전방 30m내의 모든 적에게 600/750/90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의 경우 추가로 1.5초간 얼려버립니다.
- [패시브] 프로즌 스킨
: 자신의 마법저항력이 12/18/24% 증가합니다.
새로운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최초 승리 보상부터 출석체크 이벤트 및 일일 퀘스트가 추가되는 것으로 게임에 접속하여 첫 승리를 하게 되면 1,200의 군자금과 60의 이벤트 코인이 지급된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기존에 웹 페이지에서 진행하였던 출석 이벤트와 흡사하며, 출석일자가 늘어날수록 군자금이나 이벤트 코인을 포함하여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일퀘스트는 접속시 2~3개의 퀘스트가 주어지며, 플레이어 대전을 통해 1킬을 달성하는 간단한 퀘스트부터, 특정 난이도의 AI전을 플레이하는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신규 영웅 힐데가르트의 등장 시기 및 각종 이벤트, 일일퀘스트의 추가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식적으로 정보를 공개한만큼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arru@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