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014년 자사의 상반기 모바일 RPG 라인업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다양한 유저층의 눈높이를 모두 아우르는 RPG 4종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이미 출시한 ‘몬스터앤나이츠 for Kakao(이하 몬스터앤나이츠)’,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을 포함해 전략 요소가 뛰어난 ‘위저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으로 미드코어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몬스터 콜렉팅 RPG ‘몬스터앤나이츠’는 몬스터를 수집해 나만의 기사단으로 만들어 전투에 참여하는 게임으로, '소셜포인트', '봉인된 알' 등의 소셜 요소로 재미를 더했으며, 귀여운 그래픽과 콜렉팅 요소를 더해 모두가 꾸준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18일부터 진행된 업데이트에서는 5성 몬스터가 등장하는 ‘스페셜 던전’과 신규 장비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월에 출시한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는 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과 체계적인 영웅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게임 앱 10위권에 진입했고, 2월 14일 에피소드2 공개와 함께 최고매출 게임 앱 7위에 올랐다.

아울러, 컴투스는 다가오는 봄 자사 모바일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가 탑재된 RPG를 한국과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이벤트를 시작으로 2월 말 출시가 예고된 마법 전략 RPG ‘위저드’는 150여 개의 스테이지와 200여 종의 영웅 콘텐츠로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대마법사가 되기 위한 영웅의 일대기를 담은 스토리 구성과 글로벌로 진행되는 이용자간 대전 시스템이 특징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컴투스가 내놓을 야심작으로, 짜임새 있는 세계관과 높은 수준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FGT를 통해 한차례 게임성을 검증 받았으며, 1주일간 진행된 CBT 신청에 참여자가 몰려 선발 인원 제한을 확대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RPG 장르 안에서도 고유의 색깔을 지닌 타이틀들을 선보이고, 강력한 콘텐츠로 국내외 모든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라며, “컴투스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모든 게임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