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산학협력 모델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이 2014년 계획을 담은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9일(토) 위메이드 판교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Junior Challenger'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늘(5일)부터 시작해 20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취업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위메이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참여층을 더욱 확대하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동영상 및 워크샵, 특강 등으로 구성된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우수인재 발굴 프로그램 '위메이드 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단기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자 멘토링, 현업 부서 체험을 통해 게임회사의 취업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수학생의 경우 위메이드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실제 채용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은 위메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진행된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특성화 5개교와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워크샵, 멘토링, WEME놀이터,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서 직업체험까지 아우르며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