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청정서버’를 모토로 신설한 ‘엔젤리스’서버의 이용자가 늘고 있다.

웹젠이 지난 3월 13일, ‘핵’ 및 ‘오토’등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전담 단속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강화해 운영을 시작한 서버 ‘엔젤리스’서버에서는 불법프로그램 사용자가 없는 쾌적한 게임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다 새로운 서버에서 시작하려는 신규이용자의 회원 가입이 늘면서 약 2주간 서버 이용 동시접속자 수 5천명을 넘어섰다.

웹젠은 ‘청정서버’에 대한 회원들의 호응을 확인한 만큼 이후,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가 게임을 시작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단속과 제재를 가하고,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단속 범위를 강화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서버에 걸쳐 반복적으로 불법프로그램 사용이 적발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게임 접속을 차단시키고 추가 조치를 내려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를 원천적으로 근절해 간다.

한편, 웹젠은 오는 4월27일까지 신규 서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감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3월 27일까지 신규서버 ’엔젤리스’에서 선착순으로 60레벨을 먼저 달성한 회원 일부에게 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카오스 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기간 중 각 클래스 별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1명에게는 소속 길드명이나 캐릭터의 외형 등을 바꿀 수 있는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등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서버에서 ‘에텔리움’ 공성전 및 스팟 점령전에 참가하는 길드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웹젠의 MMORPG ‘R2’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