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크라이텍의 FPS게임 '워페이스'에 계정을 등록한 유저의 수가 2천 5백만 명을 돌파했다.

'워페이스'는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이용해 높은 비주얼 및 AI, 물리효과 등이 구현되어 있는 크라이텍의 FPS게임이다. FPS게임 개발을 통해 축적된 크라이텍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보다 현실감 넘치는 밀리터리 콘셉트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워페이스'는 러시아에 이어 북미, 유럽, 터키, 한국과 브라질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텐센트가 중국 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된 계정이 2천 5백만 개를 돌파하면서 크라이텍의 대표 체밧 얠리는 "이것은 대단한 성과다. '워페이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워페이스'는 국내에서는 2013년 4월 13일 오픈 베타를 시작했고, 무료화 선언을 한 후 현재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협동모드 신규 미션 '타워모드'가 업데이트 된데 이어, 여성캐릭터 '판도라'가 업데이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