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대표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통합서버 ‘데빌리스’를 열고,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늘(4월 10일), ‘R2’의 오픈 서버 ‘몰록’과 ‘엘퀴네스’를 신규 서버 ‘데빌리스’로 통합했다. 이번 서버 개편으로 기존 서버 이용 고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R2’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버 개편과 함께 ‘데빌리스’ 이용 회원 및 전체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 된다.

먼저, ‘데빌리스’ 서버에서는 첫 공성 또는 스팟 점령에 성공한 길드에게 ‘행운의 매터리얼’ 및 경험치 버프 등을 제공하고, 특히 점령길드가 이후 공성 시간을 지정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에텔리움’ 성의 점령 길드에게는 기존 보상과 함께 웹젠 게임 캐시를 추가로 선물한다.

또한, 웹젠은 이와 함께 오늘(4월 10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R2’의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특정 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는 접속시간에 따라 고급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카오스 포인트’를 차등 지급하고, 모든 게임 회원에게 캐릭터의 특정 능력을 상향시키는 버프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4월 17일부터 일주일 간 게임 내 모든 서버에서 2배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도 마련 돼 있다.

한편, 웹젠은 현재 올 상반기 중 적용 예정인 ‘R2’의 대형 업데이트 ‘Re:Birth Part.3’의 개발에 주력하면서, 게임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웹젠의 장수 MMORPG ‘R2’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