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홍기화)는 국내 게임사를 대상으로 ‘2007 GC’(Game Convention) 한국공동관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C는 8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독일 라이프찌히 메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게임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작년 18만명 이상의 일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기도 했다.


지스타 조직위는 GC에 국내 5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업체에게는 부스임차 지원, 브로셔 등 공동홍보물 제작,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 게임업체는 지스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참가신청서와 출품작 소개서, 회사소개자료 등 관련문서를 오는 11일까지 조직위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업체 확정 통보는 5월 17일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측은 공동관 내부에 G★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해외 메이저 게임사는 물론 공동관을 찾는 바이어를 대상으로도 올 11월에 열리는 G★2007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1월 8일부터 4일간 열리는 G★2007은 ‘엔씨소프트’와 ‘JCE’를 비롯해 올해 신규로 온라인 게임사업에 뛰어든 ‘Gpax’ 등 국내 업체와 ‘샹하이페리’(중국), ‘UK 공동관’(영국)등 해외사를 포함 모두 22개사가 신청을 완료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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