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오늘 이 현장에 있게 해준 블리자드이니만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블리자드 부스는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인벤 강남 사무실의 반 정도 크기 느낌이었습니다. 디아블로3의 PS4 버전 시연부스가 딱 하나 놓여져 있고, 역시나 메인 포커스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맞춰져 있습니다.

블리자드와 2K 부스가 가까이 붙어있었는데요. 그 사이는 이번 팍스 행사장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렸다고 해도 허풍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행사 첫 날이었던 어제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시연대는 불과 3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그야말로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부스 안쪽에 WoW 시연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지만 인산인해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이 힘든 상황입니다.

비교적 접근이 쉬웠던 것은 부스 외벽에 둘러져 있는 하스스톤 시연대였는데요. 이 역시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결코 한적하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크기가 작아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블리자드 부스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여기 오크의 영웅들이 있는데!
불과 30미터 거리에 오크머스트다이가...


디아블로 3의 PS4 버전도 내걸려 있네요

한 화면으로 멀티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노움이 날고 있는 부스 전경


부스 외부에 있어 접근하기도, 사진 찍기도 수월했던 하스스톤 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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